지난번에는 화재에 강한

ALC 자재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오늘은 내진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6년 9월 12일에 발생한 경주 지진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지진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던 그때

경주 지진으로 인해

우리나라를 지진의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그리고 1년 뒤인 2018년 11월...

그나마 진원지가 깊었던 경주지진에 비해

진원지가 깊지 않았던 포항지진은

더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경주지진에서는

유리가 깨지고 진열대가 넘어지는 등의

경미한 피해였지만

전원주택이나 담장이 일부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고

심지어는 대학교 일부 벽이 무너지면서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이런 피해로 인해

국토교통부 에서는 점차 내진 설계 의무 대상을 확대해 나갔고

현재는 모든 신축 주택은 내진 설계가 되어야 합니다.

저희 삼정건축에 문의해주시는

경주, 포항 분들께서도

지붕의 기와가 다 망가질 정도로

피해가 심했다고 하십니다.

그분들의 선택도 역시 내진에 강한

ALC 주택 이였습니다.

< 외벽 보강기둥 - 테두리 보 - 바닥 슬래브패널 배근 상세 >

위 그림과 같이 외벽-내벽에 교차하거나

외벽 모서리 끝 부위는

보강기둥을 설치합니다.

위 사진은 쉽게 말하면 지붕부분이죠.

바닥 슬래브패널과 테두리 보 부분에 보강 철근을 삽입합니다.

이 외에도 ALC 주택이 내진에 강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가볍다

지진이 발생하면 무게가 무거울수록

하중을 많이 받으므로 지진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F = M * A)

ALC 자재는 콘크리트와 비교하면 1/4의 경량성을 가지고 있어서

지진 발생시에도 하중으로 전달되는 힘이 적습니다.

둘째, x y z 축 모두 균일하다

지진 발생시 x축 y축 z축으로 전달되는 힘이

ALC주택은 균일한 구조이고 벽체 자체가 넓어서

모두 균일하게 분산시켜서 지진에 강한 자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ALC패널로 횡력을 줄인다.

2층 바닥이나 지붕으로 활용되는 ALC 패널은

지진 발생 시 나오는 횡력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여

한곳에 집중되는 힘을 줄입니다.

이런 장점들와 내진설계를 통한 주택을 짓게 된다면

ALC는 조적방식이지만 결코 내진에 취약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내진설계가 있기 전인 2013년과 2015년에 지은

경주 전원주택의 경우에도

지진 발생 후 방문하였으나 균열이 있다거나 무너진 흔적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만큼 가볍고 균일한 구조의 ALC블록과 ALC패널의 효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설계사무소에서는 다소 내진설계에 있어서 ALC가

어렵다고 생각되어 건축주 분들에게 배제하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쌍용ALC의 내진설계팀과 작업하면

내진설계가 어렵지 않으며

친환경, 단열우수, 화재안전, 지진안전 등

장점이 많은 ALC 주택에 많이 사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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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는 친환경주택에 가장 적합한 건축자재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기포가 형성되어 있어서 숨을 쉼으로써

단열을 우수하게 만듭니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석회질계 원료를 혼합하여

180도 고온에서 만든 제품으로

단열성은 콘크리트의 5배 정도이며

경량성, 차음성, 내구성, 내화성 등에서 우수한 자재입니다.

특히 180도 고온에서 제작되어 나오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4계절에 강합니다.

여름의 고온과 겨울의 저온때문에

뒤틀리거나 벌어지거나 결로가 생기는 다른 자재들에 비해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저희 삼정건축이 경북,경남에 지은 100여채 집에서는

전혀 습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부디 습도에 약하다는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ALC를 배재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저희 삼정건축은 신뢰를 바탕으로 합니다.

어떤 문의든 주시면 상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 www.samjungalc.com

문의전화 1 : 010 - 3504 - 5675
문의전화 2 : 010 - 7471 - 6366